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곤(크툴루 신화) (문단 편집) == 대중매체에서 == 팬 아트 등을 그릴 때는 <다곤>에서 묘사한 내용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. 바다 위로 떠오른 해저 도시에서 거대한 건축물 사이를 거니는 물고기+양서류 괴수로 나온다. 각종 동물을 혼합하거나 외계에서 날아와 지구 생명체와 닮은 점이 없는 여타 그레이트 올드 원이나 [[엘더 갓]], 외계인들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모습이다. 어차피 거대한 물고기인지라 크툴루 신화를 잘 모르는 사람도 다곤 그림은 쉽게 구별할 수 있는 편이다. 간혹 촉수괴물로 묘사하기도 하지만, <다곤>에서는 촉수보다 사지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.[* 손으로 고래를 끌고 간다든가, 주인공을 잡으러 온다든가 등등.] 어느 물고기를 모델로 했는가에 따라 그림이 달라지는 괴물이기도 하다. [YouTube(7uw7A7tJcrE)] [[크툴루의 부름 지구의 음지]]에서 보름달이 뜬 밤, [[인스머스]]를 조지고 자신의 해저도시를 파괴하려는 미 해안경비대를 막기 위해 주인공이 탄 해안경비선 앞에 친히 모습을 드러내시는데 그 위용이 가히 크툴루 저리가라 수준이다. 가까스로 주인공이 배 안에 침투한 [[딥 원]]들을 처치했나 싶었는데 갑자기 크왕!하며 바다 위에서 솟아오르더니[* 주인공 [[잭 월터스]]는 타인의 시선을 플래시백처럼 엿보는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, 이 때문에 바다 밑바닥에서 점점 그가 타고 있는 연안 순시선을 향해 부상하는 다곤의 시선이 몇 번 등장하는 연출도 압권이다. 다곤이 그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"오 하나님.... 제발... 제발..."이라며 공포에 질려 신을 찾는 잭의 독백도 인상적.] 선체를 부여잡고 이리저리 흔들어댄다. 대다수의 수병들이 [[딥 원]]에게 당하고, 그나마 남은 수병들도 정신이상을 호소하는 가운데 주인공이 고생고생해서 함포사격으로 퇴치하는데 성공하지만... 묘사상으로 죽었다기 보다는 약간 부상을 입고 다시 바다로 돌아간 느낌이다... 이 게임을 근성으로 클리어한 유저들이 하나같이 말하길 요 스테이지만 넘기면 이후 등장하는 크리쳐들이 그리 무섭지 않을 정도란다. 이후 스테이지에서 만나는 보스급 크리처들은 게임 최강의 무기인 [[이스의 위대한 종족]]제 전기총으로 상대할 수 있어서 특히 더 그렇다. 위와는 반대로 TRPG [[크툴루의 부름]]에서 등장하는 다곤은 아담하기 짝이 없다. 물론 인간보다야 거대한 크기지만 상관인 크툴루와 비교하자면 크기와 마찬가지로 능력치도 높은 편은 아니라 대강 아프리카 [[코끼리]]와 엇비슷한 정도. 물론 아프리카 코끼리보다 공격 명중률도 훨씬 높고 각종 주문[* 이 주문이란 것들은 소환/종속 주문밖에 없다. 높은 확률로 이딴 너절한 걸 하느니 그냥 탐색자를 패죽이려 들 것이다.]도 보유하고 있어서 실제로 둘을 붙여본다면 어지간히 주사위 운이 따르지 않는 한 다곤 쪽이 거의 이긴다고 볼 수 있다. 가장 크리티컬 한 것은 다곤이 그레이트 올드 원이 아니라 아주아주 오래 산 심해인으로 묘사되며 다곤같은 존재가 추가로 있을지도 모른다고 묘사된다. 그래서 그레이트 올드 원 파트가 아니라 일반적인 신화생물 파트에서 설명되고 있다. 코난 사가를 배경으로 한 생존 게임 [[코난 엑자일]]에서도 출현하는대 머리만 나오는데도 압도적으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한다. 참고로 위의 다곤과 마찬가지로 지역에 따라 '''[[다간]]'''이라고도 부른다고 한다. [[디지몬 시리즈]]의 [[드라고몬]]이 이쪽을 모티브로 하였다. 다만 외형은 [[크툴루]]를 모티브로 했다. [[Fate/Zero]] 팬들은 몇몇 근거를 들어 3권에서 [[캐스터(4차)|캐스터]]가 [[프레라티즈 스펠북]][* 캐스터의 보구이며 나인성교본이라고도 불린다. [[르뤼에 이본]] 이탈리아어판이다.]으로 소환한 거대한 [[바다괴물]](海魔)이 다곤이라 주장하고 있다. 통칭 '''다곤 님'''. 하지만 진짜 다곤일 확률은 낮다. 존재감이 그리 크다고 할 수 없지만, 그래도 다곤이 크툴루 다음 가는 [[그레이트 올드 원]]인 걸 감안하면 더더욱. 그리고 다곤은 인간형이이어서 촉수가 달려 있지 않다. 이후 [[Fate/Grand Order]]의 2022년 수괴 크라이시스 이벤트의 보스몬스터로 대형 어인 형태인 진짜 [[다곤]]이 출현했는데, 이쪽의 크툴루 다곤이 아닌 원본인 메소포타미아의 수신 다곤이지만 메소포타미아 신화보다 크툴루 신화에서의 지명도가 더 높아진 바람에 이쪽 다곤처럼 괴이한 어인 형태로 현계당해버렸다. 어찌보면 이쪽 크툴루 신화 다곤의 피해를 제대로 입은 케이스. [[파일:external/vignette1.wikia.nocookie.net/0840.jpg]] [[데몬베인 시리즈]]에서는 후반부에 그냥 졸개 떼거리 수준으로 전락하는 걸로 모자라 [[크툴루]] 본인에게 먹히기까지 한다. 여기선 부인인 히드라와 합체하는 기믹도 있는데 일명 '합체괴수 곤드라'. 생김새는 원전과 다르게, 위에 나와있듯이 벌레 비슷하게 생겼다. 즉 거대한 갯지렁이. [[파일:external/www.liar.co.jp/shar_novelcut07.jpg]] [[스팀펑크 시리즈]]의 [[칠흑의 샤르노스]] 웹노벨에서는 본편으로부터 수 십년전 《결사》에 의해 포획당하고 세레나리아의 이전 영주 관저에 갇혀있다가, 결사의 최고간부 중 하나인 [[일루미나티|《삼박사》아담 바이스하우프트]]의 현상 수식 실험을 위해 [[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|메어리]]의 [[황금안]]에 의해 현현하였으나, [[창천의 세레나리아|세레나리아]]를 [[칠흑의 샤르노스|샤르노스]]로 착각하여 공포에 떨고 있었다. 그러나 그 곳에 나타난 [[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|메어리]]로부터 "[[M(칠흑의 샤르노스)|흑의 왕]]은 당신을 상처입히지 않고, 그런 일은 내가 시키게 두지 않을 겁니다."라는 말을 듣고, 검은 강아지의 모습으로 현현하여 메어리를 따라서 세레나리아를 떠난다. [[파일:external/www.liar.co.jp/sona_novelcut10.jpg]] [* 가운데 작은 동물이 다곤, 좌측의 여성은 칠흑의 샤르노스의 주인공 메어리 클러리서 크리스티, 우측의 남성은 셜록 홈즈다.] 그 뒤 메어리로부터 "쿠로"라고 이름 붙여져 런던에서 애완동물(...)로 살고 있다. 꿈길을 걷던 [[리리(자영의 소나닐)|리리]]와도 만나게 되는데 리리는 굉장히 귀여워 하지만 하필 그때 리리의 모습이 새끼 고양이라 메어리가 말리지 않았으면 리리를 공격할뻔 했다. [[인수도]]에서는 '''대곤'''[* 大鯤. 절묘하게도 [[곤]]은《장자·소요유》에 등장하는 환상종으로, 그 형체는 거대한 물고기이다.]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[[딥 원]]인 너울아비들의 숭배를 받는 신으로 나온다. 9화 마지막에 등진 모습이 실루엣으로 첫 등장하는데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압도적인 모습으로 나온다. [[주술회전]]의 특급 주령인 [[다곤(주술회전)|다곤]]의 모티브로 보인다. 이름도 그렇고 [[바다]]와 관련된 능력을 쓰는 것도 그렇다. 다만 생김새는 [[크툴루]]처럼 [[문어]]같은 얼굴에 박쥐 날개가 달려있다. [[프리큐어 올스타즈]] DX2의 최종보스인 [[바텀(프리큐어 올스타즈)|바텀]]이 다곤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. [[마법전대 마지레인저]]에서 [[인페르시아]]의 [[명부 10신]]의 우두머리 격으로 [[3현신 다곤]]이 등장한다.[* 명부 10신 중 최강은 2극신이지만 [[2극신 슬레이프닐|슬레이프닐]]은 절대신 움마의 부활에 적극적인 다곤과 뜻을 같이 하고 있으며, [[2극신 드레이크|드레이크]]는 절대신 움마의 부활에 적극적이진 않지만 그렇다고 명부 10신의 우두머리 자리를 노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명부 10신의 우두머리 역할로 다곤이 맡게 되었다.]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다곤, version=132, paragraph=2.1)] [[분류:크툴루 신화/그레이트 올드 원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